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 4강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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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 4강전 시간은 2월 7일 오전 12시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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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이 요르단을 4강전에서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이란 또는 카타르(이번 아시안컵 개최국)와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우리 대한민국 국대들은 요르단과의 리턴매치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을지, 아시안컵에서의 요르단 축구 플레이와 월드클래스 수비수 김민재 출전 불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재의 괴물수비가 없어진다면? 우리 어떡하나
4강전을 앞두고 김민재 선수가 경고카드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해 우리 한국 국대들에게는 초비상이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한국 요르단 4강전 축구경기에서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양현준 선수가 다시 한번 윙백으로 나서 공수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이 된다고 합니다.
앞서 양현준 선수는 지난 저번 호주와 8강전에서 0대 1로 뒤진 후반 40분 김태환과 교체되며 아시안컵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윙어가 주 포지션인 양현준은 윙백 자리가 익숙하지 않음에도 35분 동안 패스 성공률 84%, 드리블 2회 시도, 크로스 3회 시도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호주와의 연장 후반 막판에는 유효 슈팅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직접 생중계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왜 저렇게 잘하는데 왜 이제야 나왔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태클 성공 100%(1회 시도), 리커버리 3회 등 수비적으로 크게 기여했는데요.
한국은 저번 20일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습니다. 요르단의 수비진을 뚫는데 애를 먹기도 했는데요.
이날도 공격 흐름이 막힌다면 양현준 선수의 측면 돌파 능력으로 한국 공격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이번엔 제발 좀 90분 안에 끝내자! 좀비축구 그만 멈춰!
우리 한국 국대들은 이번 카타르 아시아컵 토너먼트 경기에서 2번 연속 연장 승부를 치렀기에 피로감은 적지 않았을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요.
요르단과의 대결에서 빠른 승부가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승 진출이 아닌 우승을 바라보는 한국 입장에서는 결승전에 총력을 다하려면,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4강전은 앞선 사우디전, 호주전과 달리 좀비축구는 이제 그만하고 승부를 일찍 결정지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안정적으로 결승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축구전문가들의 분석이 많습니다.
피파 랭킹이나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우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열렬한 축구팬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플레이가 조별리그에서도 한 차례 맞붙었던 만큼, 요르단의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전술로 나올 가능성이 클것 같다는 예측도 많았습니다.
특히 세트 피스나 페널티킥보다는 손흥민이나 황희찬, 이강인 등 전방에 포진한 선수들의 시원한 골을 노려볼 만도 한데요. 한국 요르단 축구 4강전을 앞두고 상대 요르단 대표팀의 여러 소식도 화재라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요르단의 메시라고 불리는 알타마리의 부상소식과 경고누적으로 요르단의 잘하는 선수 2명이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점인데요. 아래 스크롤 내리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요르단 에이스, 알타마리의 부상과 경고누적 2명에 한국전 앞두고 내분까지?
먼저, 요르단의 에이스! 알타마리 선수는 부상 소식이 전해졌지만, 한국과의 4강전에는 출전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알타마리 선수는 이강인 선수와 같은 리그앙에서 뛰는 요르단 유일의 빅리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에 결정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경계 대상 1호로 분석이 되지만, 지난 8강전이 끝난 뒤 한 아랍 매체가 알타마리가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르단 대표팀은 알타마리 선수가 허벅지에 작은 부상은 있었지만, 부상은 아니고 조금 지친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피로감 때문에 단체 훈련이 아닌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아마도 한국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조별리그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알타마리를 비교적 효과적으로 막았는데, 4강전에는 김민재가 출전할 수 없는 만큼 대신 다른 선수들이 어떻게 막을지 대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요르단 대표팀은 공격수 올완과 수비수 알아잘란까지 2명이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는데요. 베테랑 스트라이커 다르두르선수도 요르단 팀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다르두르 선수는 16강전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가 상대 팀인 이라크 선수와 충돌해 레드카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요르단 대표팀은 팀 규칙을 위반했다며 다르두르에 대한 소집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요르단팀 내 상황이 한국 요르단 축구 4강전 경기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몹시도 궁금해진다는 축구팬들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영화 같던 90분은 또 이어질까?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이 끝난 뒤 기자 주변으로 카타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기자들이 몰려들었는데요. 이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코리아, 쏘니 원더풀! 익사이팅 게임!'이라고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카타르 사람들의 축하 메시지는 좀 남달랐는데요.
언론인들 뿐 아니라 주변에 있던 경기장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까지 기자에게 달려와 어깨동무를 하고,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던 한 직원은 바꿔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축하 파티를 해주고 싶다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주변에 한국 기자가 없었던 탓도 있지만, 유독 카타르 사람들은 한국의 4강 진출에 감격했고, "카타르와 결승에서 만나자"며 진심으로 결승까지 올라가길 바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축하를 보내는 이유는 2가지 정도로 보이는데요. 먼저 '90분 이후 드라마'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우디와 16강전에서 피 말리는 승부차기를 했던 한국이, 호주와 8강전까지 연장전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게 많다는 외국 기사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시안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다른 속내도 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요.
카타르의 한 기자는 "호주보다 한국이 결승에 올라가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왜 그러느냐'라고 물으니 "그래야 아시안컵도 흥행할 수 있다."며 미소 지었다고 합니다.
이날 한국 호주전 8강전, 알자누브 스타디움 경기장에는 4만여 관중들이 꽉 들어찼는데요. 한국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든 중동 관중부터 태극무늬를 얼굴에 그려 넣은 동남아시아 팬들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엔 100여 명의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한국대표팀에서 세계 정상급 '월드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어서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리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아시안컵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놨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축구 변방으로 천대받던 아시안컵이 이들로 인해 이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과 황희찬 덕에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BBC방송 등 언론들이 아시안컵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도 관련 소식을 흥미롭게 보도 중입니다.
아시아 축구 연맹 입장에서도 아시안컵이 이토록 주목받았던 적은 없었을 겁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에 역대급 전력으로 꼽히는데,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 역시 역대급 흥행으로 보인다는 축구 전문가들의 평들도 많았습니다.
부디, 한국 요르단과의 리턴매치 4강전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대들이 대승을 거둬 결승에서도 멋진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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